오늘의 book review는
알프레드 아들러 작가의
<인생에 지지 않을 용기>이다.
이 책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추구해야 할 것과
대수롭지 않게 넘겨야 할 것,
그리고 내가 집중해야 할 것 등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그럼 바로 인상깊은 구절로 넘어가겠다.
[인상깊은 구절]
-인간은 자신의 인생을 그리는 화가다.
당신을 만든 것도 당신이고, 앞으로의 인생을 결정하는 것도 당신이다.
우리는 남탓을 많이 하고
세상탓을 많이 하지만,
결국 우리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다.
이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불치병에 걸렸을 때,
하늘을 원망하며 눈물로 지새울지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남은 인생을 충실히 살지는 본인의 선택에 달렸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자신의 마음가짐으로 인해
내 주변환경과 행복이 결정되는 것 같다.
-당신은 어머니에게 심한 꾸지람을 듣고 자라서 소심해진 것이 아니다.
스스로 그 길을 선택한 것이다.
내가 어떤 성격을 지녔느냐도,
내가 선택한 일들이
가장 영향을 많이 미쳤을 수 있다.
-인간은 때로 패배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스스로 병을 일으킨다.
‘아프지만 않았으면 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핑계를 만들어
안전지대로 피신하고는 남몰래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변명과 핑계만 대지 않는다면
우리는 우리 생각보다
이룰 수 있는 것들이
훨씬 많다.
세상에는 그 예시의 삶을 사는 사람이
무수히 많다.
멀리서 찾을 것도 없다.
불가능하다며 스스로 합리화할 필요도 없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원인을 추구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잘못한 사람을 가리느라 시간과 노력을 쏟아붓기보다는
그 에너지를 미래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 생산적이다.
이미 발생한 일을 붙들고
원인을 밝혀내는 데 애쓰는 것보다
예방법을 찾고,
미래를 향해 힘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완벽해 보이는 사람도 열등감을 느낀다.
목표가 있는 한 열등감은 생기기 마련이다.
열등감이 느껴진다면
'내가 목표가 있는 사람이라 그렇구나..'라고 생각하길 바란다.
-작곡가 베토벤은 귀가 들리지 않고, 화가 마네는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
열등감을 발판 삼아 위업을 달성한 사람은 수없이 많다.
열등감은 결코 부정적인 것이 아니다.
열등감을 토대로 발전한 사람도 무수히 많다.
열등감을 나만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로 여기고 활용한다면
그 힘은 엄청날 것이다.
-어린이는 감정만으로 어른을 지배한다.
어른이 되어서도 감정으로 다른 사람을 움직이려 한다면 아직 덜 자랐다는 증거다.
어릴 때는 내 감정에만 충실해도
나를 보살펴주는 많은 어른들이 존재했다.
어른이 되어서도 감정에만 충실했다간
그런 나를 관리해줄 사람은 없다.
오히려 나를 떠날 것이다.
-다른 사람은 당신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이 ‘-해 주지 않는다’는 고민은 본인만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다.
그런 식으로는 교육 관계의 과제를 해결하기 어려우므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없다.
내가 이 세상의 모든 타인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타인도 타인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지,
나를 위해 존재하는 사람이 아니다.
이 사실만 인지해도
섭섭하거나 미워하는 감정이 많이 해소될 것이다.
-낙관적인 사람이 되어라.
과거를 후회하지도 말고,
미래를 불안해하지도 말고,
지금 ‘여기’만 보는 거다.
과거를 바꿀 수는 없다.
미래가 불안하면,
현재에 집중하면 된다.
현재에 집중함으로써
미래의 불안함을 해소시킬 수 있다.
알프레드 아들러 작가의
<인생에 지지 않을 용기> book review는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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