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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하루 30분의 힘 / book review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book review 시간입니다 ^^

 

 

오늘 review할 책은

김범준 작가님

하루 30분의 힘

<하루 30분의 힘>이라는 책입니다 ㅎㅎㅎ

 

이 책은 전체적으로 시간의 소중함, 한 번 흘러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간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 책이예요 !

 

바로 인상깊었던 구절을 소개시켜드릴게요 !

 

 

-다른 사람의 수고와 시간을 함부로 생각하는 사람과 함께 일하지 말자.

그것은 내 가치를 떨어뜨리는 일이다. 또한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다.

 

이런 사람 본 적 있으시지 않나요? ㅎㅎ

자신의 시간은 소중하게 생각하지만,

타인의 시간은 함부로 대하고 소중히 여기지 않는사람...

내 시간이 소중하다면 타인의 시간도 소중한 가치를 지닌다는 걸 왜 모를까요 !

이 책의 작가님은,

타인의 시간을 소중히 대하지 않는사람과 같이 일하는 걸 반대하고 있어요.

그 타인에 의해서 내 시간이 낭비된다면,

그건 결국 나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시간을 흘려보내는 꼴이니까요.

우리도 우리 모르게

'타인의 시간을 함부로 대하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해요.

 

 

-시간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자원이다. 그래서 애써 획득하려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이 자원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진화의 폭이 달라진다.

-시간은 정직하다.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사회환경, 문화 배경, 돈, 신체적 능력, 유능함 등의 요소는

모든 사람이 제각각이더라도,

시간은 정말 누구에게나 정직하다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죠?

비록

다른사람보다 뒤쳐진 곳에서 출발했다고 하더라도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기에,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장의 가능성은 천차만별인 것 같아요.

 

'나는 ~~이러이러한 이유때문에 성공할 수 없어.'라고 생각해도,

사실 이 세상에서 성공한 수많은 사람들이

다 남부러울 것 없는 배경에서 출발한 건 아니더라구요 !

(물론, 그런 사람도 많은 건 맞죠 ㅎㅎ)

정말 찢어지게 가난하다는 표현이 딱 맞는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보고 끈기를 가지고 꿈을 이룬 사람들은.. 정말 존경스럽기까지 하죠.

하지만

내가 그런 사람들이 되지 못할 것이라는 이유가 있나요??

전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요 !!

세상에 대단한 사람들이 참 많지만

저도 못할 건 없다 !! 라고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어요.

세상은 생각보다 살만하고 따뜻하다고 하니까요 ㅎㅎ

 

-아침형 인간이든 저녁형 인간이든 충분한 수면은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위한 기본조건이다.

 

이 구절에서는 수면의 중요성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어요.

다들, 잠을 잘 못 잤을 때

다음 날 엄청 고생한 것도 아닌데 다 힘들기만 하고,

피곤하고, '그냥 잠이나 자고 싶다..'라 생각한 적 있으시죠?

정말 잠이 부족하면 다음 날을 온전한 내 것으로 만들기는 참 어려워요.

알면서도 잘 안 지켜지지만 ㅎㅎㅎ 노력해봐야겠어요 !

 

-인풋없이 아웃풋은 없다. 기존 지식으로는 낼 수 있는 아웃풋이 한정적이다.

 

어떻게 보면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실천하고 있지는 않은.. 그런 말이죠.

인풋 없이 아웃풋이 없다는 건 알지만

아웃풋을 늘리기 위해 인풋을 키우는 활동은 어렵기만 해요.

그래서 나의 한정적인 시간 내에

많은 사람들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나마 느껴보고,

깨닫기 위해서 독서를 하나봐요 !

 

저도 사실 21살에 군대가기 전까지는

독서를 좋아하지 않아서

진짜 1년에 1~2권 읽을까말까 했는데

입대하고 훈련소에서 정말~~할 게 없어서

주말에 동기들이랑 떠들다가 잠 자는 게 일상이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시간이 아깝고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나는 얻는 게 없겠다 생각이 들어서

몇권없는 책꽂이에서 독서를 하기 시작했어요 !

그 습관은 자대배치를 받고도 이어져서

꾸준히 독서를 하고 메모를 했어요

엄청 많이 읽은 건 아니지만,

군인 신분이던 약 1년 9개월 동안

저는 약 50권 가량의 책을 읽었어요.

 

이때도

지금 블로그를 통해 book review를 남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상깊게 읽었거나, 기억하고 싶은 구절들은 따로 정리를 해뒀어요 !

중간중간에 다짐..? 같은 것도 적어두구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독서에 흥미를 붙이면서 이제는 그래도

책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게 되는 대학생이 되었네요 ㅎㅎ

 

 

-인맥을 넓히면, 내가 만나고 경험해본 사람만큼 이해의 폭도 넓힐 수 있다.

 

이 구절도 독서의 장점과 어느정도 통하는 얘기가 아닐까해요 !

지금 당장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의 진솔한 얘기를 듣고,

그 사람을 통해 무언가를 배우고 싶다면 독서가 좋은 방법이고

만날 수 있다면 직접 만나는 게 가장 좋겠죠 ??

인맥은 그런 면에서도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중학교, 고등학교 때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거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과연 이 사람은 평소에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나' 궁금해져요 !

대화를 하다보면 종종

'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싶은 게 참 많더라구요 ㅎㅎ

그 만큼 이해의 폭도 넓어지구요.

(음..결국.. 인맥도 넓히면서 독서를 꾸준히 하면 좋겠네요 ㅎㅎㅎㅎ)

 

-기계가 알아서 정보를 찾아주는 시대일수록, 인간의 창조성, 창의력은 독서를 통해 키워진다.

 

요즘 4차산업 혁명으로 인해, 로봇들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한다고 생각하니까

고민이 많아졌어요 ! 

창의성은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점이라 생각했는데,

또 막상 알고보니 아니더라구요?

이제는 인공지능이 그림도 그리고 작곡도하고,,, 소설까지쓰는,,,그런 시대가 됐어요..

그렇지만!

그래도 포기할 순 없잖아요?

인간 고유의 영역은 분명 존재할 테니까

그 쪽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지 않나..생각해요

그 기반은 또 독서를 통해 찾는 게 맞는 것 같아요 !

 

-나는 늘 목표 정거장에서 2정거장 앞선 곳에서 내려 걸어간다.

 

시간이 없어서 운동을 하지 못한다는 사람들 많잖아요?

(저도 그 중 한명..)

이 책의 작가님은

목표 정거장 보다 2정거장 앞선 곳에서 내려서

목적지까지 걸어가신대요..

이 구절을 보고 순간 

'아...!' 싶었어요 ㅋㅋㅋㅋㅋ

생각지도 못했던 참신한 운동법이잖아요 ㅎㅎㅎ

 

-잘 세팅된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것은 독학할 때 배우는 과정그 자체의 시행착오를 겪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미 검증된 커리큘럼을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 돈을 지불하고 시간을 사는 것이다.

 

저는 요즘 중국어를 제대로 배워볼까..생각중인데요 !

배울 수 있는 방법 중에,

독학, 학원수강, 인터넷강의 등등 너무 많은 선택지가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 배워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독학을 하게 되면 학원비나 인강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분명 공부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을 거란 말이죠..

이 책에선,

잘 세팅된 프로그램을 돈을 지불하고 수강함으로써

홀로 공부할 때 겪는 많은난관을 극복해서 시간을 절약하는 게 좋은 방법이다 !

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물론 시간이 넘치고 돈은 부족하다면

차근차근 하나씩 배워가는 것도 충분히 좋은 방법이죠

 

(어떤 방법을 선택해야 할까요.. 여전히 고민 중..)

 

-계속하면 결국 된다.

 

어릴 적 부터 집의 가훈이

'하면 된다!' 였는데요 ㅋㅋㅋ

이 구절이랑 통하는 가훈이죠.

살아가는 데 어려움은 맞닥뜨릴 수 밖에 없는데

사람이 긍정적 에너지가 없으면 금방 주저앉게 되고, 포기하게 되잖아요.

힘든 상황일수록 '하면 결국 된다.'는 생각을 머릿속 깊이 박아두는 게 좋겠어요 !

희망을 가져야죠 ^^

 

 

 

김범준 작가님의 <하루 30분의 힘> 어떠신가요 !

오늘의 book review는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