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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테드, 미래를 보는 눈 / book review

안녕하세여!!

 

오늘은,

첫번 째 book review 글을 써보려구요 !

 

평소에 책을 읽으면 저만의 노트에다가

인상깊은 구절을 정리해두는데,

그걸 이제 book review에 하나씩 작성해볼게요 ㅎㅎ

 

지금 소개해드릴 책은

바로바로~~

 

테드, 미래를 보는 눈

 

박용삼 저자의

<테드, 미래를 보는 눈>이라는 책입니다.

 

그럼 인상 깊었던 구절을 말씀드릴게요 ^^

 

 

-바디랭귀지가 나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인식뿐만 아니라 나 자신의 인식까지도 바꾼다는 것.

힘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다. 힘이 있는 사람들은 어깨를 쫙 펴고 당당한 자세, 일명 '파워포즈(power pose)'를 취한다.

의도적으로 '파워포즈'를 취하면 힘이 없던 사람도 자신의 힘이 더 세진 것처럼 느낀다고 한다.

커디 교수는 "우리 몸은 마음을 바꾸고 우리 마음은 행동을 바꿉니다. 또한 행동은 결과를 바꿉니다."라고 말한다.

 

이 구절은 자세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바뀌고, 또 행동도 바뀔 수 있다는 것.

바뀐 행동은 결과도 바꾼다는 것을 말하고 있어요 !

자신없더라도 의식적으로 파워포즈를 취하는 연습을 해야겠네요 ㅎㅎ

 

-아이들은 마시멜로 게임(각종 도구와 마시멜로를 이용해 높은 탑을 쌓는 게임)에서 시행착오를 통해

어디가 맞고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즉각적인 피드백을 얻어가며 모양을 개선해간다.

"아이처럼 그리는 데 평생이 걸렸다."는 파블로 피카소의 말처럼 아이들은 모두 창의성을 타고난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어쩌면

사회화의 혹독한 수련 속에서 태초의 창의성을 하나씩 죽여가는 퇴행의 과정일지 모르겠다.

 

이 구절에서는 인간은 모두 창의적인 존재였으나, 사회화의 과정 속에서

창의성을 죽여가는 안타까움을 말하고 있어요.

개성있거나 튀는 사람을 따돌리는 건 옛날부터 끊임없이 계속되었죠.

개성을 중시하는 게 당연한 건데도 말이에요.

그래도 현재 개성있는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보면 다행이다.. 싶고

저는 개인적으로

개성을 죽여가며 튀지 않고 평범 속에 묻혀 사는 것보다,

자신의 개성을 존중하고 타인에게도 당당할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타인도 그 개성을 존중해야겠구요 ㅎㅎ

 

-시행착오를 통한 조정이 완벽한 계획을 능가한다.

 

살다보면 완벽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려다가

실행조차 못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저도 그렇구요 ..

이 구절에서는

완벽한 계획을 세우는 건 불가능하고,

애초에 완벽한 타이밍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 거니

계획은 어느정도만 세우고 바로 실천하기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다가 잘 안된다 싶으면 조정하면 되니까요 !

그게 시행착오를 통한 발전이겠죠 ^^

 

-마이클 포터 교수의 말처럼 '어중간해서는 (stuck in the middle)'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만이 답이다.

 

이 구절도 위에 소개해드렸던 창의성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개별적인 창의성없이는 이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하네요 !

자신의 개성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당당히 자신의 강점으로 승화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잘 알려진 기쁨 유도물질인 초콜릿도 미소의 힘에는 미치지 못한다. 영국의 학자들은 한 번의 미소가

초콜릿바 2천 개에 필적하는 두뇌자극을 가져온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한 미소가 현금으로 2만 5천 달러를 얻는 것과 같은 수준의 기분 좋은 자극을 가져온다고 주장한다.

 

자, 이 글을 읽었다면 한 번 활짝~ 웃어보세요 ㅎㅎㅎㅎㅎㅎㅎ

웃는 순간 우리는 2만 5천 달러를 번 겁니다.

그만큼 미소가 우리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다니까,

일상이 재미없고 삭막해도 웃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

나 자신을 위해서요 ㅎㅎ

^_^ 

 

-오늘 당신앞에 군림했던 몇몇 '갑'들에 대한 분노는 잠시 접어두고,

혹시라도 지금 당신에게 분노하고 있을 더 많은 '을'들을 떠올려보자.

 

오,, 저는 이 구절을 읽고 뜨끔거렸어요..

제가 막~ 갑질을 한다는 건 아닌데,

저 때문에 알게 모르게 마음에 상처를 입는 사람이

분명 존재한다는 생각 때문에요..

오늘 하루동안 제가 혹시라도 상처를 준 사람은 없을까.. 떠올려보는 내용입니다.

내가 상처를 준 사람이 있다고 생각이 들면 '사과'하는 게 진짜 멋있는 사람같아요 bb

우리 모두,

'을'의 서러움에 대해서만 말하지 말고,

혹시라도 나를 '갑'으로 생각하는 '을'인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는 걸로 해요.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말했다.

"논리는 당신을 A에서 B로 인도하지만,

상상력은 당신을 어디로든지 인도한다."

 

이 말 들어보셨나요?

참 멋있는 말인 것 같아요 !!

상상에는 한계라는 게 없잖아요.

상상을 통해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어디든지 갈 수 있어요.

머릿 속에서 상상만 하는 방법도 있지만

아인슈타인이 말한 건,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는 얘기가 아닐까요?

 

 

 

제가 <테드, 미래를 보는 눈>에서

인상깊게 읽은 구절은 여기까지입니다 ㅎㅎㅎ

 

 

여러분도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하는 책이네요 !

 

제가 이 글에 담지 못한

더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아요 ㅎㅎ

 

다음에는 또 다른 책으로 찾아올게요 !